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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패션 브랜드 오즈키즈가 온라인에서 브랜드 가치를 만든 비결

아동패션 ‘오즈키즈’의 최철용 대표는 고객들의 “저 브랜드 정말 좋아”라는 말 한 마디가 그 어떤 마케팅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그가 생각하는 브랜드의 철학과 고객이란 무엇일까?

영상 내용

#. Intro

저희 둘째 아이가 어릴 때 마법사가 되고 싶다고 그러더라고요. 저 나이 때 갖고 있던 꿈이 평생을 가져갈 소중한 추억일 텐데 저 소중한 것들을 지켜주고 싶다.

옷을 통해서 아이의 동심들이 잘 승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법 같은 아동패션, 오즈키즈의 대표를 맡고 있는 최철용입니다.

#1- 회사 소개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 같아요. 옷은 아이의 가능성을 좌지우지하는 큰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굳이 8살인 아이한테 18살인 애처럼 입히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나이에 맞는 순수함을 지키고 그런 것들이 옷으로 표현이 되고,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1-1 현장 컷 인서트

저희가 만든 침낭이고요. 기존에 있는 침낭들을 살펴보니까 (아이들에게) 불편한 요소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그래서 걸어다닐 수도 있고 팔도 있고 디자인도 예쁘고 모든 것들 다 해가지고 판매가 시작됐거든요.

모든 고객들이 바라잖아요. 제품을 고를 때 ‘우리 아이를 위해서 만들었으면 좋겠다.’ 세상에 유익하고 당연히 있어야 될 제품인데 사람들이 고민을 덜 해서 만들어지지 않은 (아동) 제품들을 만들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결국 진심은 통한다고 이런 좋은 의도로 하니 고객들이 알아봐 주고 그런 것 같습니다.

#2- 회사 포인트1: 고객 서비스

시작을 할 때에 욕심은 딱 한 가지가 있었거든요. 당시에 제 용돈이 10만원이었는데 월 10만원을 벌자. 지금 매출은 올해 100억 조금 넘을 것 같고요. 중요한 것은 고객인지도 같아요. 다른 회사들은 떨어지기도 하고 올라가기도 하는데 저희는 계속 상승하고 있거든요.

저희 고객서비스팀 이름이 ‘와우팀’이거든요. 고객이 ‘와~ 니네들이 이런 것까지 해줘?’ 고객이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해주는 게 진정한 고객 서비스라고 생각하거든요.

배송비도 당연히 무료여야 하고 하자가 아니더라도 반품도 무료로 받아야 된다. 손실이라면 손실일 수도 있는데, 그 어떤 고객 서비스 비용도 마케팅 비용보다는 저렴하다 생각하거든요. 고객들은 만족하면 얘기를 해주잖아요. “저 제품 정말 좋아.” 비용이 아니라 굉장히 효율적인 투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3- 회사 포인트2: 자사몰 구축

제대로 된 브랜드, 제대로 된 사업을 해보겠다 그러면 자사몰을 구축하는 것이 낫습니다. 입점몰들 같은 경우는 통제권 바깥에 있거든요. 우리 브랜드가 추구하는 바를 알리기가 정말 힘듭니다. 자사몰을 만들어서 키워나갈 경우에는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가치나 다양한 이벤트 다 하면서 키울 수가 있지 않나.

#3-1 현장 컷 인서트

고객들이 좋아할 만한 제품, 뭔가 선물이 될 만한 것들을 시도를 굉장히 많이 하고 있거든요. 아이가 선물을 여는 순간 나이 60이 돼서도 잊지 않는 선물을 기획을 해보자. 이 제품(화면에 풍선 아이템)을 출시하고 모든 직원들이 이것만 준비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템 중에 하나거든요.

#. Outro

포기하지 않으면 결국은 승리를 하거든요. 그런 비전을 가지고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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