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카페24 플랫폼을 통해 DTC(Direct-to-Consumer) 스토어를 열고 글로벌 팬덤을 만나고 있다.
글로벌 팬들과 K팝 업계를 연결하는 DTC스토어
K팝은 지금 세계 대중문화에서 가장 뜨거운 키워드 중 하나다. 화려한 비주얼과 중독성 있는 음악을 바탕으로 K팝 아티스트들은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엄청난 팬들을 몰고 다닌다.
K팝 아티스트들의 팬덤은 응원도구, 악세서리 등 다양한 굿즈를 함께 사용하며 소속감을 북돋는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K팝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기업들도 직접 팬들을 만나는 DTC(Direct-to-Consumer) 스토어를 잇따라 열며, 팬들에게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또 코스메틱, 생활용품,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와의 손잡고 DTC 스토어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머천다이즈(MD) 제품을 제작∙판매하며 스타와 함께하고 싶은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고 있다.
2019년 3대 K팝 기획사로 꼽히는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온라인스토어인 ‘SMTOWN&STORE’를 열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언어권별 쇼핑몰에서는 좋아하는 아티스트에 맞춰 개인별 맞춤 상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티스트가 직접 추천하는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이러한 쇼핑몰은 카페24 플랫폼으로 구축됐다.
아울러 브랜뉴뮤직, FNC엔터테인먼트, 커넥트엔터테인먼트 등도 카페24 플랫폼으로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K팝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카페24플랫폼
K팝아티스트들과 엔터테인먼트업계는 카페24 플랫폼에서 보다 쉽게 글로벌 팬들에 다가갈 수 있다.
K팝 글로벌 인기에 대응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17년 한국 음악산업은 일본에 3억 2,060만 달러, 중국 1억993만달러, 동남아 6,474만 달러, 북미 546만 달러, 유럽 885만 달러 어치 제품(음원, 음반 등) 및 라이선스를 수출했다. 특히 북미 수출액이 2015년 109만 달러에서 2017년 547만달러로 연평균 124.5% 증가하는 등 K팝의 진출지역이 점차 다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따라 카페24는 다양한 언어의 쇼핑몰 구축은 물론 국가별 맞춤 결제수단 지원, 글로벌 배송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동남아 쇼피, 중국 티몰 등 마켓플레이스로 상품을 연동하는 기능을 지원해 머천트들은 수요가 있는 곳 어디로나 판매채널을 확장할 수 있다.
창의에 집중할 수 있는 커머스 환경
카페24생태계는 디자인에이전시, 개발사 등이 참여하는 파트너 네트워크와 개방형 플랫폼을 바탕으로 자유로운 쇼핑몰 커스터마이제이션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은 소속 아티스트들의 아이덴티티에 맞게 스토어에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을 다채롭게 적용할 수 있다. 자유로운 커스텀은 정형화된 판매공간을 제공해 브랜딩에 제약이 있는 마켓플레이스와 차별화된 DTC스토어의 강점이다.
아울러 카페24생태계는 고객사들을 위해 다양한 Business Process Operations(BPO)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엔터테인먼트기업은 소속 아티스트들을 통한 창의적인 콘텐츠 생산에 집중하고 DTC스토어 운영을 위한 업무는 원하는 범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