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ECT LANGUAGE

K브랜드 일본 수출 성공 전략 세미나

한국 패션 브랜드들이 K-패션 온라인 스토어 MORUGI를 통해 일본에 직접 수출하는 것이 점점 쉬워지고 있다.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와 일본 패션 대기업 TSI홀딩스는 2월 18일 공동 ‘K-브랜드의 대일 수출 성공을 위한 전략 세미나’ 행사를 개최했다.

영상 발췌 내용

와타나베 히로유키, TSI 홀딩스 사업 이사

“이번 세미나에 많은 방문자가 오셔서 일본 시장에서 많은 한국 브랜드가 일본 시장에서 알려질 수 있는 계기를 함께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TSI 홀딩스는 현재 45개 브랜드와 국내외 10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른 일본 패션기업에 비해 온라인 비중이 높고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그룹입니다.”

“스마트폰이라든가 SNS의 등장으로 인해서 소비자가 얻는 정보량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그 결과로 다양한 소비자가 원하는 것과 패션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다양한 소비자가 원하는 것과 패션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화되고 있는 시장에서 자신의 브랜드만으로는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성에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따라서 자사 브랜드뿐 아니라 다른 브랜드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제공해 나가고자 합니다.

현재 일본의 소비자들은 ‘나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브랜드로써 ‘한국’에 크게 주목하고 있습니다.”

모리모토 유타, TSI 홀딩스 온라인 사업 개발 매니저

“지금 57.9%라는 숫자가 보이실텐데 여러분들 무엇을 의미하시는지 아십니까. 지금 일본의 10대여성이 패션 참고하고 있는 나라의 1위를 차지한 게 한국입니다.

20대여성도 36.4%로 3명중 1명이 K패션을 즐기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5년, 10년이 지나면 아마 이 K패션의 존재감은 일본 국내에서는 더욱 더 강해질 것이 예상이 되고요.”

와타나베 히로유키, TSI 홀딩스 사업 이사

“카페 24와 저희가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한국 패션에 일본의 크로스보더형 온라인 쇼핑몰인 ‘모루지’를 오픈했습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이사

“그동안 카페24는 창의를 가진 누구나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석세스 파트너’가 되기 위한 길을 걸어왔습니다. 오늘 여러분께 소개드릴 모루지는 이러한 20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으며 탄생한 채널입니다.”

와타나베 히로유키, TSI 홀딩스 사업 이사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이 브랜드와 비즈니스에 대해 IT기업측이 제대로 이해하느냐 라는 점입니다. 카페24가 브랜드 입장에서 이해하고 노력한 결과 이렇게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카페24가 브랜드 입장에서 이해하고 노력한 결과 이렇게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카페24의 해외진출 기업 지원을 포함해 향후 비전에 크게 공감하고 있습니다.”

김선태, 카페24 글로벌 비즈니스 총괄 이사

“지금 중국이라든가 영미권, 동남아 시장에서도 카페24랑 같이하기를 원하는 파트너들이 많이 있습니다. 카페24는 지속적으로 채널링 개척이 된다는 걸 계속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판매해주는 채널링. 광고면 광고하는 채널링. 배송이면 배송하는 채널링. 이런 글로벌 플레이어들이 전부 다 참여할 수 있는 에코시스템을 만드는 게 저희 궁극적인 목표고요.‘한국에서 물건을 팔듯이 해외에서 편하게 팔 수 있습니다’라는 시스템으로 가려고 합니다. 창의만 가져도 글로벌 쇼핑몰을 운영하는 그런 시대로 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