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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 에디봇, ‘AI 이미지 크롭’ 기능 추가…쇼핑몰 맞춤 썸네일 이미지 자동 편집

보도자료

상품 ‘첫인상’ 역할 하는 썸네일 이미지, AI로 손쉽게 자동 편집
별도 이미지 크기·수정 내용 입력 없이도 쇼핑몰에 알맞은 형태로 조정
이미지 편집 익숙지 않은 초기 창업자에 특히 도움 될 것으로 기대

온라인 사업자들이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첫인상’ 같은 역할을 하는 상품 썸네일 이미지(대표 이미지)를 한층 손쉽게 제작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자사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제작 서비스 ‘에디봇’에 ‘AI 이미지 크롭’ 기능을 추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능 추가로 온라인 사업자는 상품을 등록할 때마다 자동으로 쇼핑몰에 알맞은 썸네일을 받아볼 수 있게 되어 사업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썸네일 이미지 제작에 익숙지 않지만 깔끔하고 예쁜 이미지를 제작하고자 하는 초기 사업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에디봇의 ‘AI 이미지 크롭’ 기능을 활용하면 별도로 이미지 크기나 구체적인 이미지 수정 내용을 입력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이미지를 운영 중인 쇼핑몰에 적합한 썸네일 형태로 편집할 수 있다. 이미지 노출 방식을 ‘자동 크롭’으로 설정한 뒤, 썸네일에 활용하고자 하는 사진을 등록하기만 하면 된다.

카페24 에디봇은 쇼핑몰 최근 이미지 비율을 조회해서 자동으로 크롭 사이즈를 설정하고, 이후 AI 기술로 사진 속 모델의 얼굴을 인식해서 가장 적합한 크기로 편집해준다. 얼굴이 없는 이미지의 경우, 짧은 변의 길이를 기준으로 이미지 크기를 자동 조정한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전자상거래 업계에서는 상품 자체 품질은 물론, 뛰어난 커머스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사업자가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기능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디봇은 카페24가 2018년 선보인 AI 기반 콘텐츠 제작 서비스다. 디자인 분야 전문 지식이나 고가의 프로그램 없이도 마치 전문가 만든 것처럼 고품질 상품 상세페이지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장점과 꾸준한 기능 추가 덕에 지난 7월 누적 상품 상세 페이지 제작 수 500만 회를 넘기기도 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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