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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 아닌, 일상을 팔다 – 여성 의류 브랜드 ‘썸제이’

여성패션 브랜드 썸제이가 해외 17개국에 진출한 비결은 무엇일까? 카페24와 성공 신화를 쓰고 있는 썸제이 이승환 대표의 성공스토리를 들려드립니다.

영상 발췌 내용

#. Intro

“저희는 장인아 (공동) 대표가 1인 모델로 지금까지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썸제이는 곧 장인아 대표라는 브랜드 이미지가 강하게 굳어 있는 것 같습니다.

요새 고객 분들은 의류를 사러온다기 보단 장인아 대표 평소의 모습을 같이 소비한다고 생각해요.

여성의류 브랜드 ‘썸제이’ 대표 이승환입니다.”

#1. 회사 소개

“저희는 30대~40대 여성 분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고요.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의류를 지향하고 있고, 저렴한 가격에 고퀄리티의 상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자체 제작 상품이 저희의 강한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른 사이트에선 볼 수 없고, 썸제이에서만 살 수 있고. 품이나 디자인을 (고객들에게) 더 잘 맞춰줄 수 있는 게 저희의 강점입니다.”

#2. 회사 포인트1: 대표 장인아

“장인아 (공동) 대표가 1인 모델로 지금까지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모델이 한 사람이다 보니까 모델이 나이가 들어갈수록 손님 층도 모델에 맞춰 변해가는 것을 캐치를 하고, 30~40대 분들에게 잘 어울릴 수 있는 느낌이 무엇일까를 중심으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저와 장인아 대표는 5 년차된 부부고요.

저희가 아들이 한 명 있는데, 일상생활에서의 모습을 좀 많이 보여드리려고 노력을 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유모차를 끌고 갈 때 입는 옷이라든지, 아이와 함께 해변가에서 입을 수 있는 옷이라는지, 이런 착상을 통해 고객들에게 괴리감 없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3. 회사 포인트2: 4개 언어, 17개국 수출

“2014 년부터 수출을 시작했습니다. 저희가 독립몰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 4 개국어로 제작이 같이 되어 있어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이렇게 4 개 언어로 17 개 나라에 수출 중에 있습니다.

국내를 넘어 무조건 글로벌 시장으로 가는 게 트렌드에 맞고 사업을 확장하는 데 있어서도 명확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아시아권 위주로 시작을 했지만, 지금은 미국 뿐만 아니라 캐나다 호주 필리핀, 싱가폴 등 영어권 나라에 포커스를 맞춰서 계속 성장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 Outro

“썸제이만의 특별한 고객관리방법은 정직함? 네. 의류제작을 할 때 상품 가격을 결정 할 때 너무 많이 마진을 보고 필요이상의 금액을 받으면 고객들이 다 알거든요.

지금까지 해왔던 것과 마찬가지로 고객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썸제이가 되고 싶고요. 고객들에게 먼저 다가가 실생활에 녹아들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잡는 게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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