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창업센터 파주운정역점 오픈…상품 적재 창고도 갖춰

촬영 스튜디오 2개와 미팅룸 등 쇼핑몰 운영 돕는 인프라 다양
전철역·고속도로 인접…수도권 각지로 교통 이동 수월

파주 운정신도시에 상품 보관용 창고까지 갖춘 카페24 창업센터가 개설됐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파주 운정역 부근에 ‘카페24 창업센터 파주운정역점’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전국 84곳의 이커머스 특화 창업 비즈니스 센터가 마련됐다.


새롭게 선보인 파주운정역점은 177평의 넓은 공간과 다양한 내부 인프라가 특징이다. 특히 적재 시설을 포함한 상품 보관용 창고가 있어서 누구나 물류 업무 편의성을 높이기 용이하다.

또, 상품 사진이나 영상 촬영에 필요한 스튜디오가 2곳이며 비즈니스 미팅룸, 휴게 공간 등도 갖춰져 있다. 입주 사업자는 외부 업무를 줄이면서 센터 내에서 사업 성장에 집중할 수 있다.

교통 편의성도 높다.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의 운정역과 야당역에 인접했고, 자동차로는 서울문산고속도를 통해 서울, 일산 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손쉽게 오갈 수 있다.

박진영 카페24 창업센터 그룹장은 “카페24 창업센터는 누구나 쉽게 온라인 사업 성장에 필요한 서비스를 폭 넓게 활용 가능한 공간이다”며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에 따라 급증세인 온라인 사업자에게 더 고도화된 인프라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페24 창업센터는 전자상거래 분야에 특화한 인큐베이팅 공간이다. 사업 규모별 사무공간은 물론, 온·오프라인 교육, 1:1 컨설팅, 스튜디오 대관, 택배 서비스 등 온라인 비즈니스 창업·운영에 필요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창업센터 수는 84개, 누적 입주 창업자는 2만명 이상에 달한다. <끝>